여기어때, ‘특급호텔 공동구매’ 100회 돌파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특급호텔 공동구매’ 100회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호텔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해 고객과 제휴점 모두에 혜택이 돌아갔다.
특급호텔 공동구매는 지난해 3월 첫 선보인 이후 최근 100회를 돌파했다. 2년간 매주 국내 특급 호텔 라인업을 공개하며 예약이 많을수록 높은 할인율을 제공했다. 공동구매 상품은 정가 대비 평균 72% 가격이 낮았고, 최대 할인율은 90%가 넘었다.
누적 판매 건수는 약 6만7,000건을 기록했다. 매월 평균 2,800건 이상 예약을 받은 셈이다. 누적 판매액은 150억원에 달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호텔도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 각 회차마다 각 호텔의 예약 건수는 전주 대비 평균 14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 차이가 가장 큰 호텔은 228배까지 수치가 뛰었다.
누적 결제 건수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컸던 호텔은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휘닉스 평창 리조트 ▲레스케이프 순이다. 수도권 뿐 아니라 강원, 제주 등 여러 지역의 호텔들이 고루 순위에 올랐다.
여기어때는 공동구매 100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다음달 20일과 27일 각각 파격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5성급 호텔 라인업을 공개한다. 가격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추가 쿠폰도 증정한다. 기존 공동구매 방식과 동일하게 사전 신청 기간 동안 ‘좋아요’ 1,000개를 달성하면 공동구매가 성사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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