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본격 분양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7개 동, 437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하며, 나머지 363가구는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1차로 공급되는 437가구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172가구, 99㎡B 115가구, 99㎡C 91가구, 99㎡D 12가구, 99㎡E 12가구, 99㎡F 5가구, 99㎡G 4가구, 99㎡H 2가구, 115㎡A 12가구, 115㎡B 12가구다.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이 적용돼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DL이앤씨의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한 가변형 구조를 적용해 고객 성향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또 세대 입구에는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했다.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며, 프라이빗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실내 키즈체육관,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도 배치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1,527만 원이며, 전용면적 99㎡ 기준 5억6,000만 원~5억9,0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동탄2신도시 내 공급됐던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6억1,700~6억3,600만 원(전용 97㎡ 기준)였던 점을 고려하면 4,000~7,000만 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화성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일 경우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1월 발표된 ‘2023년 주요정책과제’에 따라 동탄2신도시에 적용되던 전매제한(최대 8년)이 3년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6일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1.3 대책 발표로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 등 내 집 마련의 허들이 되었던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규제가 완화된 만큼 동탄뿐만 아니라 수원, 용인, 오산 등 일대 투자수요까지 기대된다"ㅇ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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