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형무장헬기 핵심 부품 통합 전시…“통합 방산 역량 선보인다”
경제·산업
입력 2023-03-10 09:42:47
수정 2023-03-10 09:42:47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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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1일까지 충남 논산에서 열리는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에서 차세대 소형무장헬기(LAH)의 핵심 부품들을 통합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는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회전익기 전문 전시회로 군·경·소방 등에서 운용 중인 헬기를 공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터보 엔진, 항공기의 자세를 제어하는 유압식 구동기,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연료펌프, 연료 잔여량 정보를 제공하는 연료량 측정장치 등 핵심 부품을 공개한다. 또 4월 합병되는 한화방산의 첨단 공대지 유도미사일 ‘천검’도 함께 전시해서 ‘구동-무장’으로 이어지는 통합 방산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에 이어 올해는 한화방산까지 합병해 국내 대표 방산 기업으로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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