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래더스, KAIST 전산학부 김태균 교수와 학습 AI 연구 진행

S2E (Study to earn) 플랫폼 기업 ㈜드림래더스(대표 유성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교수로 전산학부에서 컴퓨터 비전 및 기계학습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김태균 교수와 함께 ‘학습측정 AI 알고리즘’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연구는 카메라를 통해 학습자의 상태를 AI 알고리즘으로 파악해 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김태균 교수 연구실은 Face Re-Identification과 Action Binary Classification을 통한 AI 알고리즘을 연구 중에 있다.
김태균 교수의 연구분야는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이며, 특히 3차원 손 자세 인지 및 얼굴인식을 위한 트리구조 기반 기계학습, 랜덤포레스트 및 컨볼루셔널 뉴럴네트워크 분야이다. 김교수의 얼굴 인식 알고리즘은 MPEG-7 ISO/IEC에 국제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드림래더스는 자사에서 진행하는 ‘EDU-Metacore’ 프로젝트에 학습자들이 학습을 통한 보상, S2E 모델을 적용한 웹 3.0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김태균 교수는 “현재 연구실에서 다양한 기업들과의 AI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AI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성원 ㈜드림래더스 대표는 “김태균 교수와의 AI 학습측정 알고리즘 연구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AI 학습 측정이 이루어져 학습자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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