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송재준, 해외사업 집중
경제·산업
입력 2023-03-15 16:40:47
수정 2023-03-15 16:40:4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컴투스가 이주환, 송재준 각자대표이사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컴투스는 송재준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됨에 따라 이주환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 직을 맡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재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GCIO·Global Chief Investment Offic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경영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송재준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하는, 최고 경영진의 역할 분담이 이뤄지는 것이다.
컴투스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송병준 의장이 GSO(Global Strategy Officer·글로벌 전략 책임자)로 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총괄해 이끌고, 게임 개발, 글로벌 사업 운영, 회사 경영 전반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관리하게 됩니다.
송재준 GCIO는 송병준 의장을 보좌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블록체인, 메타버스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의 발굴 등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하며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