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손석구와 '343 에코 GTX' 런칭 필름 공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전속모델 배우 손석구와 함께한 '343 에코 GTX' 런칭 필름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런칭 필름은 많은 등산객 속에서 손석구가 등장하고, 지속 가능한 산행을 위한 에너지 조절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이어 손석구는 블랙야크의 대표 제품인 '343 에코 GTX'를 신고 하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산길 바닥을 거침없이 내디디며, 하산 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 바로 '343 에코 GTX'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343 시리즈의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블랙야크는 등산화 343 시리즈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 가능한 산행을 제안하고 있다.
필름 속 손석구가 착용한 '343 에코 GTX'는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등산화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친환경 소재가 대거 사용된 점이 특징이다.
인솔과 상단 자카드 메쉬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으며 아웃솔은 재생표준인증 'GRS'를 획득한 고무로 만들어 제품 전체에 친환경적 가치가 담긴 제품이다.
또한 리사이클 원사와 방탄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이니마 원사를 합사해 만든 보아 다이얼 레이스가 적용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필름을 통해 배우 손석구가 하산 후에도 평소와 같이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는 비결을 담아냈다"며 "평상시 일, 일상, 취미활동 등에서 힘찬 아우라를 뽐내는 모델의 매력이 영상에 투영돼 제품의 장점이 한층 부각되는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번 런칭 필름 공개와 더불어 '343 아크 GTX'의 오프화이트, 차콜그레이 색상과 '343 OG 트렉 GTX'의 베이지, 카키 색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343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새로 공개된 제품 모두 워킹 사이클에 맞는 3중 경도 미드솔을 적용하고,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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