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엑스엔,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체내진단 플랫폼 사업계획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3-03-21 08:13:58
수정 2023-03-21 08:13:5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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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기 전문 개발 기업 ㈜유엑스엔이 당뇨 및 만성질환의 관리를 돕기 위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을 체내진단 플랫폼 사업계획을 밝혔다.
㈜유엑스엔은 무효소식 센서를 이용해 혈당 이외의 물질 농도 변화를 측정하고 당뇨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이를 활용한 체내 진단 플랫폼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나노다공성 백금을 이용한 무효소 방식의 센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측정 항목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무효소식의 센서는 피부에 부착해 혈당 농도를 측정하고 전송하는 트랜스미터로 신체에 안전하고 환경으로 인한 변질이 일어나지 않아 보관과 사용이 편리해 짧은 간격으로도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인허가 취득 후 제품을 출시해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양산 공정 구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며 “미국 식품의약청 FDA 인허가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개발 속도 및 성능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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