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뷰티 브랜드 협업 상품 인기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브랜드 캐릭터 컬래버 및 단독 선론칭 협업이 연이어 성공하며 MZ세대 공략을 위한 필수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일 인기 뷰티 브랜드 '롬앤'은 에이블리를 통해 '백미 톤업 선 쿠션'을 선론칭하고 톤업 크림, 선 쿠션, 노세범 파우더로 구성된 ‘백미 톤업 기획 세트’를 에이블리에 단독 출시했다.
기존에 '롬앤' '백미 톤업 크림'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에이블리 MZ 유저 니즈와 맞물려 꾸준히 기록적 성과를 거둔 결과, 에이블리가 주목받는 신상품 론칭 채널로 부상한 것이라는 게 에이블리 측의 설명이다.
지난 9일~15일 진행된 론칭 기념행사에서 에이블리 내 '롬앤' 거래액은 2배가량 증가했으며 '백미' 라인 상품 거래액은 직전 동기 대비 11배 이상, 판매량은 9배 가까이 늘었다.
'백미 톤업 선 쿠션'이 높은 인기를 끌었고, 에이블리 스테디셀러 상품인 '백미 톤업 크림'도 거래액과 판매량 모두 크게 상승했다.
캐릭터 컬래버 화장품 역시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16일~22일, 에이블리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와 '맑눈광' 컨셉의 넷마블 인기 캐릭터 '양파쿵야'의 컬래버 기획전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에이블리 내 '양파쿵야' 검색량은 약 6.5배 늘었으며, 브랜드 대표 상품인 '루나 컨실러'를 비롯해 '루나', '쿵야' 등 관련 키워드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뷰티는 생생한 고객 리뷰가 업계 대비 빠른 속도를 쌓이고 있어, 협업 진행 이후에도 브랜드사에 고객 반응이 담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와 에이블리 유저 모두 만족스러운 뷰티 쇼핑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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