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위생용품 포름알데히드 잔류량 조사…모두 ‘적합’
전국
입력 2023-03-23 07:49:59
수정 2023-03-23 07:49:59
김재영 기자
0개
일회용 기저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면봉, 화장지 등 222건 수거·검사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 222건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내 대형유통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기저귀 100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32건, 일회용 면봉 25건, 화장지 21건, 일회용 행주 13건, 일회용 타월 16건, 일회용 종이 냅킨 9건, 일회용 빨대(종이제) 6건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규격 내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위생용품의 제조 과정 중 오염돼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유해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위생용품,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화장품 등에 포름알데히드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위생용품은 인체에 직접 접촉하고 사용 빈도가 높으므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관리는 중요하다”며 “안전한 위생용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라소프트, 코트디부아르 디지털 역량 강화 용역 계약 체결
- 손종석 순창군의장, 농지·산지 특례 확대와 비료 지원 재개 요구
- 공동주택 지원 확대한 남원시, 주거 만족도 '상승'
- 남원시 곤충산업, 현장과 행정 잇는 협의체로 성장 발판
- 남원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장애·비장애 통합 생활체육 거점
- 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군정 만족도 '긍정'
- 농민 소득안정 약속 지켰다…순창군 200만 원 공약 완수
- 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백미 기탁
- 장수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임실군, 기초생활보장 사업 '장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라소프트, 코트디부아르 디지털 역량 강화 용역 계약 체결
- 2손종석 순창군의장, 농지·산지 특례 확대와 비료 지원 재개 요구
- 3공동주택 지원 확대한 남원시, 주거 만족도 '상승'
- 4남원시 곤충산업, 현장과 행정 잇는 협의체로 성장 발판
- 5남원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장애·비장애 통합 생활체육 거점
- 6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군정 만족도 '긍정'
- 7농민 소득안정 약속 지켰다…순창군 200만 원 공약 완수
- 8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백미 기탁
- 9장수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10임실군, 기초생활보장 사업 '장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