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플러그링크와 MOU 체결…"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3-03-23 15:16:57
수정 2023-03-23 15:16:57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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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한국마사회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와 지난 22일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소유지사 전기차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마사회 소유 7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ESG 등 기타 분야에서도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윤영 고객서비스본부장은 “ESG경영에 발맞추고자 친환경 자동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플러그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형민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장은 “지역 내 ESG경영 및 지역상생을 위하여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가 가진 전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며, 이번 충전설비 인프라 구축 외에도 지역상생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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