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유엠,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 누적 탑승객 만명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3-03-24 09:10:00
수정 2023-03-24 09:1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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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엠은 청와대 인근에서 운행을 시작한 대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의 탑승객이 운행 3달만에 누적 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 탑승 가능한 ‘A01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는 경복궁역에서 출발헤 국립고궁박물관-청와대-춘추문-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의 5개 정류소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청와대 인근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유용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가능한 자율주행 교통수단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영진 ㈜에스유엠 대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의 누적 이용자 만명 돌파는 미래교통에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에스유엠의 한국형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율주행 차량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스유엠은 이경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자율주행연구팀에서 경험을 쌓은 현영진 대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기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 서울시 청와대 순환 대형자율주행 버스 운행, 서울 상암 유상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의 자율주행 운행 경험과 다양한 차종으로의 자율주행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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