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390억 원 조기 소진 ... 총 185개 업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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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9 07:28:02
수정 2023-03-29 07:28:0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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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최대 6%까지 한시적으로 이자 차액 지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고금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출 규모를 170억 원 증가한 39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5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마감됐다.
이달 17일까지 170개 업체가 선정돼 통보했으며 나머지 15개 업체는 심사 후 4월 중순 선정하게 된다.
한편 시는 1회 추경예산을 통해 전국 최초로 최대 6%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대상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대출받은 기존 및 신규 업체로 올 2분기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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