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창신대학교, 스리랑카 유학생 인력양성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3-03-28 11:12:00
수정 2023-03-28 11:12:00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중인 창신대학교는 지난 22일, 김해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스리랑카 고용노동부와 함께 4개 기관 공동으로 스리랑카 유학생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4개 기관의 협력을 통한 스리랑카 유학생 대상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체 인턴쉽 및 취업지원, 스리랑카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 및 취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 학술적 교류 및 지역 특화산업 교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창신대학교는 스리랑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학년 과정을 마친 현지 대학생 중 우수인력 20명을 선발하여 내년 3월 입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해 대학 발전을 이루고, 지역산업체에 필요한 외국인 전문 인력을 산학관이 함께 육성해 경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라카 코스메틱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 참가
- 2김천시,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 3경주시, 집중호우에 도심 도로 통제…순환버스 투입 등 밤샘 대응 마쳐
- 4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성과공유 심포지엄 개최
- 5김천시,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통제 해법 찾다
- 6영진전문대, AI 미래 인재 한자리에. .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 성료
- 7몸과 마음에 쉼표를, 웰니스관광의 시대가 열리다
- 8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 9전국 집중호우…"시설피해 2000건·7000명 대피"
- 10IMF "세계 경제, 하방 위험과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