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 우수기관 표창식'에서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관의 사업참여 확산과 제공 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한 입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는 전년도 운영성과를 익년도에 평가하는 방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우수의료기관을 선정해 대구 경북 소재 성과평가 A등급의 병원급 6개소에 표창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갑을구미병원은 경북 최초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지역 재활 선도 병원이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앞으로 더욱더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재활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치료실 확장 및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뇌손상, 뇌경색 , 뇌출혈, 척수손상 외상성 대퇴골, 고관절 골절환자, 비사용증후군, 길랑바레, 파킨슨 등 급성기 치료 후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경북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으로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해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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