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위탁수하물도 무료”
경제·산업
입력 2023-03-30 09:53:00
수정 2023-03-30 09:53:00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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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특가와 함께 무료 위탁수하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3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7만4,200원부터, ▲인천~오사카 6만7,900원부터, ▲ 인천~후쿠오카 6만7,900원부터, ▲인천~다카마쓰 7만7,9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31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특가 운임 항공권에도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위탁수하물은 1PC, 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래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편도 기준 약 7만원 내외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이번 혜택을 통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일본 현지 대형 쇼핑몰 ‘미쓰이 아울렛 파크’ 및 ‘미쓰이 쇼핑 파크’와 제휴해,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각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은 현재 내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봄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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