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울산시 기능경기대회’ 개최
3일~7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
총 24개 직종 153명 참가해 열띤 경쟁 펼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2023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3~7일까지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24개 직종에 15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개회식이 3년만에 3일 오전 10시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경기장별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제1경기장(울산공고)에서는 시엔시(CNC)/밀링 등 8개 직종, 40명 ▲제2경기장(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 21명 ▲제3경기장(울산애니원고) 게임개발 등 3개 직종, 44명 ▲제4경기장(현대공고) 시엔시(CNC)/선반 등 3개 직종, 14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 금형 등 3개 직종, 12명 ▲제6경기장(울산여성회관) 의상디자인 등 2개 직종, 18명 ▲제7경기장(동원과학기술대) 요리 직종, 4명 등이다.
직종별로 1~3위까지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대표로 참가할 기회와 함께 해당 직종의 국가 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10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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