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도 계약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달 31일 배우 노주현 씨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의 계약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VL르웨스트는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205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니어층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특히, 일반 수요자뿐만 아니라 연예인 등 유명인사도 큰 관심을 보이며 계약을 진행했다.
단지는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복합단지 일대에 자리하며 지하6층~지상 15층, 4개 동, 총 810실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춰주는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 입주자에게는 10년간 임대 보증금이 동결되고 입주 후 공실이 발생할 시에는 최초 입주민을 최우선 순위로 해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니어 맞춤형 평면을 적용하고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적용하는 등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상품을 도입했다”며 “시니어의 트렌드와 특성에 맞춘 고령친화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VL르웨스트’ 내 중정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단지는 시니어 입주민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해 전문적인 건강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이화의료원과 협약으로 단지와 인접한 이대서울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시니어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서 전문의 진료와 24시간 응급관리 서비스, 건강상담, 병원 연계 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 재활 및 물리치료 서비스 등 건강검진이 가능하고 예약부터 치열한 대학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을 이용할 시,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보바스기념병원’이 건강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로 편리하고 여유로운 일상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통해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주 2회)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시니어 맞춤형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은퇴 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독립성을 반영한 ‘원룸 원 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 입주민들은 불필요한 동선과 이동 없이 편안하고 효율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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