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
전국
입력 2023-04-07 09:23:53
수정 2023-04-07 09:23:53
김정호 기자
0개
시청·직속기관 직원,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 참여

[공주=김정호기자]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6일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오는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 돕기 창구를 마련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또한, 시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소속 직원들도 최근 가장 일손을 필요로 하는 배꽃 수정 작업에 나서기로 하는 등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여기에 농협, 경찰서,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및 도농교류를 연계한 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주시는 특히 기초생활 대상, 고령농, 소규모 농가,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농가의 적기 영농에 차질 없도록 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개소
- 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경주시 기획] 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투운용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순자산액 1000억원 돌파
- 2KPGA 투어·DP 월드투어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
- 3HD현대, 美해군 군함 공동 건조…한미 첫 군수지원함 협력 사례
- 4신한라이프, '2025 신한라이프 프레스티지 콘서트' 개최
- 5SK이노베이션, 31일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 개최
- 6설채현·이기우·DB손보, 119은퇴견 건강검진비 후원
- 7교촌, 소스 노하우 담긴 파일럿 브랜드 '소싯' 론칭
- 8KAIST "검색과 지도서비스, 소비자 후생 가장 높아"
- 9LG엔솔,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 출시
- 10파라타항공, 동계시즌 국제선 항공권 판매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