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국내 4대 시중은행과 ‘맞손’…미래 핵심사업 육성 위한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04-07 09:27:33
수정 2023-04-07 09:27:33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는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ᆞ신한ᆞ우리ᆞ하나은행과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차 전지소재 ▲수소/암모니아 ▲리사이클/탄소저감 ▲바이오 등 미래 핵심사업 투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5년간 5조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바이오로직스 총 6개사가 공동 협약에 참여한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정근수 신한은행 부행장, 강신국 우리은행 부문장,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 서영익 KB국민은행 전무, 롯데그룹에선 고정욱 롯데지주 부사장,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참석한다.
4대 시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사업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과 금융기관이 미래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여 상호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5월 미국서 17만251대 판매…전년比 6.7% 증가
- 지쿱, 비전원 방식 케어세르브 테라 패치’ 선봬
- 소상공인연합회, "새 정부, 소상공인 정책 우선순위에 두길"
- KAI, 두 번째 ‘K-AI‘ 세미나 개최..."항공우주 제조·개발에 AI 혁신 더한다"
- 강릉 부동산 시장 관심…대규모 개발호재에 수혜 단지는
- KGM,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미래 기술 방향 제시"
- 이스타항공,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시타 나선다
- 올 1~4월 글로벌 EV배터리 사용량 40%↑…"韓 3사 합산 점유율은 하락"
- GC녹십자 관계사 큐레보, 대상포진백신 확장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
- 한국타이어 후원, WRC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왕시, ‘똑버스’ 첫 도입…초평동서 운행 시작
- 2경기도의회, "특별지원구역 신설"...재난 공백 메운다
- 3경기도농기원, 다육식물 칼랑코..."新품종 선보여"
- 4영남대 유학생, 단오 문화체험 통해 한국 이해 넓혀
- 5'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 개장 1주년 기념 행사
- 6남원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꼼꼼한 자료검토…집행부 견제·감시 활동 강화
- 7장수군,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선정…도비 5000만 원 확보
- 8현대차그룹, 5월 미국서 17만251대 판매…전년比 6.7% 증가
- 9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신장학회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선보여
- 10지쿱, 비전원 방식 케어세르브 테라 패치’ 선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