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 성료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이양균 교육장)은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12개 시․군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을 비롯해 양궁. 레슬링, 유도, 태권도, 수영, 테니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5월27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49명의 학생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육상에서는 삼성현초 외 6개교에서 7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경산서부초와 정평초에서 양궁 5명, 봉황초와 진량중에서 유도 3명, 사동중에서 레슬링 6명, 진량초 외 2개교에서 태권도 4명, 장산초 외 3개교에서 수영 5명의 학생선수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산 학교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밖에 럭비는 경산중이 경북 단일팀으로, 테니스는 경산초가 안동서부초, 군위초와 연합팀으로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압량중학교 2학년 서예준 학생은 남중 200m에서 22.30초의 경북소년체육대회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울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경산 학생선수들은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데 노력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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