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장애·보훈 대상 준정규직 채용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3-04-12 16:10:31 수정 2023-04-12 16:10:31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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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기업은행은 이달 18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장애 5명, 보훈 15명) 및 사무지원(장애 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연한 근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가정의 양립 및 경제적 자립 기회를 부여하고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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