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입찰시스템 '온비드' 활용 팁 공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온비드를 이용하는 참가자들의 효율적인 입찰을 돕기 위해 ‘온비드 활용 팁’을 공개했다.
온비드는 세금체납 등으로 인한 압류재산의 공매 외에도,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재산의 매각과 임대가 이루어지는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이다.
먼저 이용자 주변이나 원하는 지역의 입찰 물건은 온비드나 스마트온비드 앱의 ‘지도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도검색을 클릭하면 주변의 입찰 진행 중인 물건과 7일 이내에 입찰이 시작되는 물건이 검색된다.
또 ‘전용관’ 메뉴를 활용하면 캠코 등 주요 이용기관이 처분하고 있는 물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승합차, SUV 등 자동차는 전용관 내 ‘온카랜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용자 관심이 많은 아파트, 임야, 상가, 단독주택, 자동차 등은 메인화면에 용도별 바로가기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테마물건’도 눈여겨볼만 하다.
온비드 회원들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심물건 BEST 20, 클릭랭킹 TOP 20, 관심지역 BEST 20 메뉴를 통해 인기가 많은 물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50% 체감물건을 통해 최초 매각예정가에 비해 저렴하게 매각 중인 물건들도 확인할 수 있다.
캠코 온비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비드 이용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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