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방식…한국벤처투자, 신규직원·청년인턴 공개 채용
오는 20일 15시까지 응시원서 접수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창업경력자 등 대상 우대 가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한국벤처투자가 오는 20일 15시까지 ‘2023년 신규직원과 청년인턴 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심사역(신입) 5명(모태펀드 운용, 해외 VC 글로벌펀드 운용, 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 ▲전문계약직(경력) 11명(조사연구, ESG경영, 대외협력, 디지털 혁신, 글로벌투자, 지역펀드 운용) ▲청년인턴(체험형) 11명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채용에서 ESG 경영 가치 실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의 대상에는 우대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청년인턴 중 3명을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채용하여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신입직의 경우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1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한국벤처투자는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고 벤처생태계 선순환과 모태펀드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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