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타소상공인 선정… 5월 18일까지 소상공인 모집
부산 소재 성장 잠재력 높은 우수소상공인 발굴·지원
부산시 대표 소상공인 브랜드 및 지역선도모델 육성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소상공인을 발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육성·지원사업’은 지역대표 우수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스타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지역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됐다.
부산시 스타소상공인은 음식점업 3곳, 도소매업 3곳, 제조업 4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는 럭키베이커리, 김정영분식 면옥향천, 함흥보쌈, 메디펀, 델피데칼, 베이지스, 기장사람들, 클린엠테크, 자이로블, 티앤테크 등 10곳이다.
올해도 10개의 스타소상공인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소상공인(도시형소공인)은 업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성장전략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따라서 멘토링 결과를 반영해 제품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수수료 지원 등 업체별 2000만 원 규모의 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 시 보증료 우대(0.6% 보증료율 적용 지원)를 받을 수 있다.
또 내년부터는 금리 우대(이차보전 지원 2.0%)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9일부터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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