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산림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노동자 지원 업무협약
햇살론은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연 1.0% 이내의 우대 보증료를

부산시산림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노동자 지원 업무협약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시산림조합(조합장 이상기)은 최근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 ㈜삼주와 이동 플랫폼 노동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7월 최초 시행된 ‘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자영업자)’ (이하 ‘햇살론’)은 신용 및 소득 수준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보증 지원을 하는 상품이다.
햇살론은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 1.0% 이내의 우대 보증료를 적용한다.
또 심사 기준을 완화해 사업자등록증이 없더라도 국세청 분류 인적용역 제공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개인회생·개인워크아웃 중이더라도 성실 이행 중이 확인되면 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부산 지역 이동 플랫폼 노동자에 대해 신속한 햇살론 지원, 우대금리 적용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협력을 통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부산신보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신속한 대출 실행과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삼주는 이동 플랫폼 노동자가 제도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12⋅3내란 옹호 단체 지원 조례 시행 '남구의회'…"이의제기 없어"
- 부산도시공사, 추석 맞아 영구임대아파트서 계절먹거리 나눔행사
- 민형배 의원, 글로컬대학30 선정 "정치적 해석 지양해달라" 했지만
- 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 광주시, 안전·편안한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192억…역대 최대 규모
-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당선
- 수성구, 주민참여형 축제 ‘2025 수성못페스티벌’ 성료
- 차규근 의원 "최근 5년 새 한국은행 명절 전 화폐교환, 올해 설날이 가장 많아"
- [백상]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틀루토AI, 한컴과 손잡고 '한애드온즈' 파트너십 체결
- 2LG생활건강, 신임 CEO에 로레알 출신 이선주 사장 선임
- 3롯데마트슈〮퍼, 추석 앞두고 20kg 절임배추 사전예약
- 4카카오톡, 일본 여행 전용 서비스 ‘트래블톡’ 출시
- 5카카오모빌리티, 교통연구원·공학한림원과 자율주행 미래 청사진
- 6신세계사이먼 아울렛, 추석 맞아 '홀리데이 슈퍼 딜' 개최
- 7우리금융그룹, 총 80兆 투입... 생산적 금융으로 물꼬 돌린다
- 8GS리테일, ‘GS ALL 멤버십’ 효과 입증…신규 가입자 증가
- 9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포용과 혁신으로 국민의 금융그룹 완성”
- 10NH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홈페이지 주소 변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