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4세 ‘알파인스키 신동’ 최범근, 세계유소년 휘슬러컵 종합우승
회전종목 금…한국 첫 쾌거, 대한민국 스키의 새로운 역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한국 알파인 스키의 미래 ‘신동’ 최범근(14)이 캐나다에서 열린 유소년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대한민국 스키 역사를 새로 썼다.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만에 개최돼 20개국 450명의 선수와 150명의 코치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대거 참가했다.
최범근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의 휘슬러 블랙콤스키장에서 여린 2023 휘슬러컵 국제 주니어 스키대회 남자 14세 이하 경기 회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회전 금메달과 대회전 4위를 기록, 종합 우승의 영예 않았다.
1차 시도에서 44초30 기록으로 전체 출전자 122명 중 1위로 결승점에 도착한 최 군은 2차 시도에서도 전체 1위인 44초81을 찍으며 합계 1분29초11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섰다.
2위에 5초20이나 빠른 압도적인 기록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카디건 마운틴 스쿨의 학교코치지오바니 파시나(Giovanni Fassina)와 함께했으며, 한국 감독은 이기홍,미국 감독은 줄리아 포드(Julia Ford)다.
최 선수는 현재 미국의 카디건 마운틴 스쿨에 재학 중으로 이탈리아 출신인 지오바니 파시나(Giovanni Fassina)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부산스키협회와 그린조이 소속으로 부산 패션기업 그린조이의 최순환 회장이 할아버지다.
최 선수는 국내 무대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2020년 전국동계체전에서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고, 2022년 동계체전에서는 3관왕(슈퍼대회전·회전·복합)에 올랐다. 부산스키협회 윤설호 전무이사는 “최범근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강영서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간판스타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승부욕이 강하고 운동신경도 좋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범근 선수의 한국 경력으로는 2022년도 제103회 전국 동계 체전에서 3관왕. 슈퍼대회전 금, 회전 금, 복합 금, 대회전은 2020년도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학년으로 참가해 슈퍼대회전 은 대회전 ‘은’을 땄고,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 3년중 2년을 랭킹 1위로 선발된 바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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