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롯데 어워즈’ 개최…‘세로’ 선보인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 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3-04-21 15:14:03 수정 2023-04-21 15:14:03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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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롯데 어워즈’에서 올해 대상을 받은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지주]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는 21일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사내 시상을 지난 2021년부터 롯데 어워즈로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매년 롯데 어워즈에 참석해 수상팀의 도전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 롯데 어워즈에는 34개 계열사 103건의 활동 사례가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등 총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영업/마케팅 R&D 상생/동반성장 부문에서 6개팀을 선정했다.

 

신동빈 회장은 시상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보여 준 뛰어난 업적이 이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소주 새로를 선보인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에 돌아갔다.

 

새로는 출시 한 달 만에 680만병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4월 중순 기준 1억병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 당시 계획보다 6개월 빠른 추이다.

 

최우수상은 롯데마트, 롯데웰푸드, 롯데홈쇼핑, 롯데케미칼, 롯데물산 각 팀에 주어졌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각 수상팀원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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