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기다리며 혼조세…나스닥 0.29%↓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뉴욕증시 3대 지수가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히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44포인트(0.20%) 상승한 3만3,875.4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2포인트(0090%) 오른 4,137.04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35.25포인트(-0.29%) 하락한 1만2,037.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24일) 시장 역시 이번주 발표되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
오는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이 실적을 공개하고, 26일에는 메타와 퀄컴, 27일에는 아마존, 인텔 등의 실적발표가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큰 기업들이다.
장중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좋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이번달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는 –23.4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월(-15.7) 대비 급락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14.6) 역시 크게 하회했다.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으로 나뉜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89센트(1.1%) 상승한 배럴당 78.76달러를 기록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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