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출시…“식물성 건강면 라인업 확장”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두유를 사용한 ‘Silky두유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ilky두유면’은 콩을 갈아 즉시 제면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였고, 75㎉로 칼로리 부담 없이 고식이섬유(6g), 고칼슘(267㎎)까지 챙겨 식단 관리를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은 두유면이 그동안 시장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인 점을 고려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에 QR코드를 삽입해 풀무원 셰프들이 개발한 다양한 두유면 레시피도 알린다. 레시피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맛있는 두유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욱 쉽고 간편한 요리를 돕기 위해 두유면과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한 키트 제품 2종(잔치국수/비빔국수)도 선보인다. 두유면 키트 요리는 소스를 넣어도 잔치국수가 140㎉, 비빔국수가 185㎉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홍소연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Silky두유면’은 맛과 영양을 모두 놓치지 않으면서 식단 조절을 하려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간편함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해 선보이는 풀무원의 야심작”이라며 “추후 면의 형태와 키트 타입을 다양화하는 등 계속해서 두유면을 확산시켜 기존의 두부면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