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물류정책위원회’개최
친환경 ․ 스마트 기반 산업 ․ 생활 물류 선도도시 구축
‘2023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안)’심의 등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는 26일 시청에서 ‘울산시 물류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안)‘ 심의, 제6기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2023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은 중·장기 지역 물류전략인 ’제4차 울산시 물류기본계획(2023~2032)‘을 시행하기 위한 연차별 세부계획이다.
이 계획은 6개 추진 전략 4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65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략별 사업을 보면 △산업 및 생활물류를 지원하는 물류시설 확충 및 기능개선 7개 사업 △물류거점간 단절 없는 연계 물류체계 구축 17개 사업 △물류공동화·정보화 등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 4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생활밀착형 물류체계 정비 3개 사업 △물류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3개 사업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8개 사업이다.
2022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에 따른 주요 성과는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 운영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함양 ~ 울산고속도로 건설 △지능형(스마트) 물류온라인기반(플랫폼) 구축 추진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구축 등이다.
한편 제6기 울산시 물류정책위원회는 울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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