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전국 입력 2023-04-26 14:05:04 수정 2023-04-26 14:05:0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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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병동 추가, 총 8개 병동 364병상 운영

김성수 원장(우측 네번째)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운대백병원]


[부산=김정옥 기자]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26일 환자중심의 더 나은 입원 서비스를 위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 9층 병동에서 백중앙의료원 김동수 부의료원장,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에 이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오픈 한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에 확대 운영에 들어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정형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9A·B병동 두 곳 89병상이 증설됐다.

 

따라서 해운대백병원은 기존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병동, 364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간호인력이 기본 간호를 포함한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원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해운대백병원은 환자안전 확보 조용한 병실 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성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정형외과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라며,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동,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동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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