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원주한지문화제 지원해 전통문화 활성화
전국
입력 2023-05-03 16:13:37
수정 2023-05-03 16:13:37
강원순 기자
0개
2년 연속 공동 참여, 후원금 전달 및 임직원 자원봉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협업을 주관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원주한지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 후원금 지원 ▲ 임직원 자원봉사를 공동 추진한다.
6개 공공기관은 2일 원주한지문화제 개최장소인 한지테마파크를 방문해 문화제 주최기관인 (사)한지개발원에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5일부터 열리는 공식행사 전 3일간 공공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빛의 계단’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원주 시화(市花)인 장미꽃 형상의 한지등을 설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감신 보훈복지공단이사장은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21년 12월에 (사)한지개발원과 ‘원주 전통문화 한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지 기념품 구입, 임직원 한지 체험 등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미래는 바다에 있다…'블루투어' 모델 완성"
- 김철우 보성군수 "열선루, 생활 속 역사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3년 성과와 향후 과제 발표
-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3주년…성과와 과제는?
- 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 TIIAME 대학교 교수 및 관리자 초청연수 성료
- 전북자치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확대 배정…인력난 해소 선도
- 전북 IB 프로그램 확산…후보학교 1년 만에 21개교로
- 최광호 완주군의원,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완주군, ‘제3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5일 개최
- 무주군, 햇빛 차단망 보급 시범사업 완료…과수 농가 '호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미래는 바다에 있다…'블루투어' 모델 완성"
- 2김철우 보성군수 "열선루, 생활 속 역사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
- 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3년 성과와 향후 과제 발표
- 4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3주년…성과와 과제는?
- 5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 TIIAME 대학교 교수 및 관리자 초청연수 성료
- 6“고객이 車 설계 참여”…현대차그룹, ‘UX 스튜디오 서울’ 개관
- 7개발 권리 반환된 ‘국산 신약 물질’…실패 아니면 기회?
- 8주춤했던 K-조선…美 LNG 바람 타고 수주 기대감
- 9카드론도 규제 강화…신한·현대카드 수익 방어 '비상'
- 104연속 참패 ‘엔씨’…박병무式 체질개선 통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