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대전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 생중계 진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를 TV채널을 비롯해 공영라방,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V 홈쇼핑에서는 9일 오후 7시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을 기념해 3부작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현장에서 전면 지원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집 방송은 △1부 동행축제 오프닝 특집 판매 ‘쉬슬러 세탁세제(오후 6시 20분)’ △2부 개막식 행사 생중계(오후 7시) △3부 동행축제 특집 판매 ‘창억떡(오후 7시 30분)’으로 진행된다. 1부 특집 판매 방송 중에는 LTE 이원 생중계를 통해 대전 개막식 현장을 연결한다. 개막식 행사는 공영홈쇼핑 TV·모바일 앱·유튜브 등 전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서도 생생한 개막식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에서 진행하는 ‘공영라방’에서는 소상공인 상품인 ‘흑보리칩(오후 5시)’과 중소기업 상품인 ‘프리즘 FHD TV(오후 6시)’를 소개한다. 특히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즘 FHD TV’는 동행축제를 기념해 최저가 할인으로 32형을 9만6,000원에 판매한다. 개막식이 시작되는 7시에는 핸드폰 송출을 통해 개막식 장소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 모습을 색다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진행한 동행축제에서 공영홈쇼핑은 155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28일까지 총 800여개의 상품이 공영홈쇼핑의 TV 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행축제의 현장에 공영홈쇼핑이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만큼 공영홈쇼핑도 적극 동참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