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도모

지난해 에너지공기업 중 유일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인 한국남동발전이 올 한해 보다 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와 사가 함께 청렴의지를 다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전 경영진 및 대표노조위원장(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위원장 김재민)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은 남동발전 노사 대표가 윤리·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하고, 전 구성원들이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도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 스스로 청렴 노력에 대한 실효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내부 청렴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직원 청렴 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업무 몰입도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중간관리자의 윤리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고위직 청렴 공약 제도 마련, 준법·반부패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인사제도 공정성 제고를 위한 소통활동 등 지난해부터 이어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식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
이외에도 남동발전은 협력 회사 대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불공정 관행 상시 공모제안 사이트 운영, 지역민 대상 청렴캠프 운영 등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노력들을 통해 청렴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노사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반부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기준을 확립해 나가겠다”면서 “지난해 청렴도 평가 1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공기업 청렴의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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