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호주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5-17 09:29:23
수정 2023-05-17 09:29:23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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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했고, 지난해부터는 롯데지주와 유통 6개 계열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협업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차원의 통합사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롯데의 식품 2개사(롯데웰푸드, 롯데GRS)와 롯데벤처스까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지역 바이어 약 150명이 상담회에 참여한다. 1대 1 수출 상담,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해외 유통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브랜드K’ 혁신 상품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110개 상품을 전시하는 쇼케이스 행사도 진행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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