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부산은행'과 맞손
증권·금융
입력 2023-05-30 15:35:55
수정 2023-05-30 15:35:55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후속 조치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관 간 정보교류,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ESG 경영 이행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부동산을 민간 금융과 연계해 국민 친화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1997년부터 국유일반재산 관리·처분을 위탁받아 현재 전국 약 73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국 '추상표현주의' 진면목 보여줄 전시회 ...이목 집중
- 2원주시 사칭한 허위 공문서 적발...“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 3원주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라떼 원주는 말이야’ 선보여
- 4BPA,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사회공헌 협력에 앞장
- 5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 6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 7오늘이엔엠, 기묘한 손바뀜…새 대주주는 어디에?
- 8하이테커, 중소기업 대상 ‘사내 AI혁신매니저’ 양성 교육 본격화
- 9알멕, 자회사 AR알루미늄 지분가치 2680억 인정받아 투자유치
- 10플랜, KOICA와 베트남 여성 경제적 역량 강화 사업 착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