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석가탄신일 연휴 배달건수 전년 대비 20%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3-05-31 10:53:15
수정 2023-05-31 10:53:1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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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지난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기간 배달 건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번 배달 건수 증가는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되고 환절기 독감까지 유행하면서 자녀와 가족여행, 나들이를 계획했던 이들이 실내 공간 또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음식 배달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문화가 크게 확산되면서 음식점이 아닌 집에서 하는 외식이 대세로 자리 잡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경기연구원 조사 결과, 경기 지역 요식업체들의 배달이나 포장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매장 내 식사 매출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날에 이어 이번 석가탄신일 연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지난해와 비교해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 흐린 날씨의 연휴나 주말 동안 집콕족들에게 음식 배달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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