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분양

HL디앤아이한라㈜는 이달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7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76㎡A 250세대, 76㎡ B 54세대, 84㎡ A 476세대, 84㎡ B 77세대, 122㎡ A 2세대, 122㎡ B 3세대, 134㎡ A 3세대, 134㎡ B 9세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SK하이닉스, SK케미칼, LG생활건강, LG화학 등 600여개 기업이 입주한 대규모 산업단지인 청주일반산업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이 장점이며, 1조 원대 국책사업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인 오창 테크놀폴리스도 가깝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초과학부터 신소재 개발, 유전공학, 화학공업, 신약개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기술로 관련 기업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구축공사가 완료되면 6조7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13만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조성중인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도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배후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층을 형성하는데다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기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월명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데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창테크노폴리스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 단지”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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