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수주…“2,275억원 규모”
경제·산업
입력 2023-06-02 11:03:24
수정 2023-06-02 11:03:24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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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수주액은 2,275억원이며, 계약한 선박은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계약한 원유운반선 2척을 포함해 올 들어 LNG운반선 4척과 FLNG 1척, 현재까지 총 7척, 27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의 28%에 해당한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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