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훈요양원, 반곡별 유치원생 135명 ... 호국의 달 공연

전국 입력 2023-06-05 11:48:06 수정 2023-06-05 11:48:06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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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별 유치원 원아들의 공연 모습.[사진=보훈복지공단]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반곡별 유치원 원아들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요양원과 이웃한 반곡별 유치원 어린이 135명은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기 좋은 동요 3곡을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손수 만든 감사 편지를 드리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봉안 원장은 “그동안 담장너머에서 간간이 들려오던 이웃 유치원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궁금했는데 직접 해맑은 어린이들 모습을 보시고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셨다”며 “특히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호국보훈의 달에 찾아주어 어르신·어린이 1·3세대 간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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