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 진행
12~13일 이틀 간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을 12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전용 59 ~ 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 56㎡ 총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24 ~ 56㎡ 69실이다.
이달 8일 진행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52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89.8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만큼, 이번 오피스텔 청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초중고 및 다수의 대학이 가깝다. 상암DMC·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용이하다.
가재울 뉴타운 내 첫번째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입주민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 구성 및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한다.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소형 위주로만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앞서 진행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 라며 “가재울 뉴타운의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지역 첫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운영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2 ~ 23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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