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석촌호수로 풍덩”…롯데월드타워, ‘롯데 아쿠아슬론’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6-16 09:57:27
수정 2023-06-16 09:57:27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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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월드타워가 다음달 16일 ‘2023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으로 진행된다.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한 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면 된다.
올해도 안전을 위해 철인 동호회 또는 수영 동호회 회원만 참가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꾸준한 노력 끝에 석촌호수 투명도가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됐다.
“석촌호수 물맛이 좋았다”, “물속에서 앞사람 발까지 보일 정도로 깨끗했다” 등 작년 아쿠아슬론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올해 참여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맑아진 석촌호수에서 작년에 이어 아쿠아슬론 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석촌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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