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계약조건 완화…실수요자 ‘눈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 중인 가운데, 계약조건을 완화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기존 계약금 10%이던 계약조건을 계약금 2,000만원(84타입 기준)으로 최근 변경했다. 전용 84㎡ 기준 4,000만원 선에 책정됐던 계약금을 절반 이상 낮춘 것이다. 또한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원주 혁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해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에서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원주역 KTX중앙선, 만종역 KTX경강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남원주IC를 통해서는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도(2027년 예정)가 개통되면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한 성남 판교역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84㎡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84㎡ 알파룸(일부 타입 제공)을 비롯해 전용 99㎡ 중대형 타입 이상에서는 4Room 설계, 드레스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한, 전 세대에 개별 창고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화 커뮤니티시설들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도서관 등 아이 보육 및 교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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