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아름다운가게’ 기부물품·기부금 전달…“취약계층에 도움되길”
임직원 기부물품 450여점 및 직매입 상품 269박스
위기취약계층 생필품 나눔보따리 1,000만원 기부
공영임직원, ‘아름다운 하루’ 판매특별전 봉사활동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은 조성호 대표이사가 16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3,000만원 규모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기획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과 상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지역사회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ESG물품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 기부물품 450여점과 주방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포함한 직매입상품 269박스(2,273점)를 추가하여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판매전으로 진행된 ‘아름다운 하루’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봉사에 참여했고 판매된 금액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별도로 공영홈쇼핑은 질병, 빈곤, 고독 등 위기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나눔보따리’ 캠페인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공영홈쇼핑 임직원들이 물품기부와 판매봉사활동까지 실천을 이어감으로써 환경문제와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체득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공영홈쇼핑의 나눔이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되는 혹서기를 대비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열악한 생활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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