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 연구단지 삼성디지털시티 인근에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는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테라타워’ 브랜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4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문정역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하며 선보인 브랜드다. 이후 가산, 용인, 오산 등은 물론, 광명, 하남 감일, 수원 영통 등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켰다. 특히 문정역 테라타워 등에는 드물게 수억 원대의 프리미엄도 붙어 브랜드의 위상이 높은 상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제조형 180실 ▲업무형 100실 ▲스마트형 220실 지식산업센터 총 500실, 근린생활시설 12실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약 120m(네이버 지도 기준)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대규모 배후 수요를 한걸음에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용인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발표 소식 이후 삼성을 기반으로 입지적 메리트가 입증된 평택ㆍ동탄ㆍ수원 등 지역에서도 부동산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도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중부대로, 수인분당선 등과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개발호재도 있다. 우선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이 계획 및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트램 1호선(예정)이 지나는 망포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내 위치해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SRT 정차역인 동탄역에 GTX-A(예정), KTX 정차역인 수원역에는 GTX-C(예정)가 모두 개통되면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의 일대는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된다.
힐링 근무환경도 확보했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에서 약 320m(네이버 지도 기준) 거리에 영흥숲공원이 위치해 녹지를 품은 조망권(일부 호실)을 누릴 수 있어 근로자들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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