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올해 총 3,0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23-06-27 12:35:17 수정 2023-06-27 12:35:17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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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말까지 3,000억원 규모녹색채권발행한다고 27 밝혔다.

 
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유 부동산에 대한 위탁개발을 통해 공공시설 기에 공급하며 공공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제로에너지스마트 청사 건립,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친환경 방식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캠코 개발 비용 조달목적으로 녹색채권 발행할 방침이다.

녹색채권사회적책임투자채권(ESG채권)의 한 종류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프로젝트사회기반시설 등에 투자자금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캠코 27 1,0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2,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연말까지 모두 3,000억원 규모녹색채권 발행할 계획이다.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해 12프로젝트 적격성, 자금 운영체제 등을 평가하는 ESG 금융상품 인증 평가실시했다.

평가를 통해 외부평가기관이 부여하는 최고 등급(GB1)획득하고 투자 신뢰성자금 투명성확보해 친환경 공공개발 확대 기반 다졌다.

 

권남주 캠코 사장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통해 캠코ESG 가이드라인 기반 친환경 공공개발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지속 가능성가치높이는 일조하며 캠코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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