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서 '온매드 공매콘서트' 개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이용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번째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 강좌다.
캠코는 지난 제1회 공매콘서트 고객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공매콘서트를 실전노하우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공·경매 전문 강사를 통한 △공매 기본이론 △공매단계별 실전노하우 △물건별 낙찰사례 등 공매전반을 다루는 강좌와 부동산 전문가를 통한 △부동산시장 트렌드 분석 △부동산 자산관리 노하우 등으로 진행됐다.
캠코는 하반기에도 광주, 대전, 대구 등 주요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공매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매회 공매콘서트 강의 영상은 온비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온비드 채널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올해 두 번째 온비드 공매콘서트에서 보여주신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공매참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오는 7월 상업용 부동산을 주제로 온라인 공매강좌(공매를 부탁해)를 내놓을 예정이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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