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여성기업 주간 특집 방송…“중소기업 위한 정책 펼칠 것”
‘여성기업 주간 특집’ 10개 여성기업 상품 소개
지난해 9개 제품 소개, 판로지원액 6.3억원 기록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이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여성기업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여성기업 주간 특집’을 편성하고 TV홈쇼핑을 통해 10개 여성기업의 상품을 소개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째를 맞는 올해 ‘여성기업 주간’은 3일부터 7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영홈쇼핑도 TV 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에선 ▲바띠 레이온 블라우스(3일 오전 11시 35분, 방송시작시간) ▲아라벨르 쿨시어서커 이불(3일 오후 10시 50분) ▲땡스소윤 살림왕세트(4일 오전 9시 20분) ▲마담엘레강스 앙상블(4일 오후 3시 10분) ▲수목제지 화장지(5일 오전 10시 25분) ▲비오르24K 순금스퀘어(5일 오후 10시 50분) ▲도미솔김치(6일 오전 10시 25분) ▲오마니 명장젓갈세트(6일 오후 12시 40분) ▲스칸디노티아 밀폐용기(7일 오전 6시) ▲조계숙명인 콩국(7일 오후 3시 10분) 등 10개 상품을 소개한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총 9개 제품을 소개하고 약 2만 개를 판매해 총 6억3,000만원 가량의 판로지원액을 기록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판로지원은 여성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부지원시책 중 하나인 만큼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특집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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