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대상 수상
지능형문서처리(IDP) 전문기업 메인라인이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서 자사 특허 기술인 ‘자동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구문 생성 방법 및 장치’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인라인은 2005년에 설립된 IDP 전문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문서 혁신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IDP는 기계학습(ML), 자연어처리(NLP), Parsing, Compile 등으로 문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는 기술로 단순·반복적인 문서 업무의 자동화 수준을 벗어나 고난도 정보 해석 및 필요 정보 추출, 문서 조합 및 관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한 메인라인의 특허 기술은 한글로 구성된 문서의 의미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SQL 구문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글로 작성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정보와 특정 정보를 쉽게 추출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SI 개발 시 다양한 산출물에서 필요한 SQL 구문을 자동 생성하거나 챗GPT 프롬프터를 융합해 전혀 새로운 개발 방법론을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난이도가 높은 보험 분야의 IDP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공공, 제조, 서비스 등 산업분야를 확대하고 개인 및 중소형 기업들에게도 IDP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IDP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인라인은 이번 특허 기술을 공공 및 ERP, 전자문서발행, 클레임처리, 가입설계 등 다양한 기업 업무 혁신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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