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동차·조선업 협력업체 특례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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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18 18:38:47
수정 2023-07-18 18:38:47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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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20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오는 20일부터 자동차·조선업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특례 보증한다.
지난 4월 군산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만료에 따라 금융 부담 등 기업이 겪을 또 다른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가 12억원, 군산시 13억원, NH농협은행 5억원을 각각 출연해 30억원을 확보,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50억원 규모로 보증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9,900만원이다.
전북도는 24개월간 2.5%의 대출이자를 보전하고 NH농협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자동차·조선업 협력업체나 자동차·조선업 기자재 제조업체 등으로 대표 개인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이며 자동차·조선 관련 수주실적 잔고 금액을 보유해야 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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